2AM 조권, 배우 나해령에 “숙녀 다 됐네” 응원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배우 나해령을 응원했다.

조권은 10일 공개된 가수 40(포티)의 신곡 ‘봄을 노래하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나해령을 향해 “어렸을 때 같이 연습했던 해령이가 예쁘게 잘 컸다”며 “이제 숙녀가 됐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조권과 나해령은 정식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 시절을 동고동락했던 사이다. 트레이닝을 함께 받던 동생의 연예계 활동에 조권이 따뜻한 말로 힘을 실어준 것.

이에 팬들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훈훈해 보인다” “조권에게 응원을 받은 나해령이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권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경우가 바른 신입사원 계경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습생 시절 동고동락했던 배우 나해령을 응원한 2AM 조권(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NB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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