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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트로엥 DS5, 너무나 화려한…하지만 안정적인 [MD시승기]

시간2013-04-13 09:46:35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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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 시트로엥은 푸조와 함께 ‘국민차’ 브랜드다.

특히 시트로엥은 100년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래된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과 시트로엥만의 철학을 담은 기술력으로 프랑스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시트로엥이 C시리즈가 아닌 상위 고급형 DS시리즈로 한국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상반기DS3를 발표한 시트로엥은 DS4를 선보였고, 가장 상위 차종인 DS5를 잇따라 출시한다.

이번 시승의 주인공이 시트로엥의 최고급 모델인 DS5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도 유명하다.

일반적인 세단이나 해치백, 혹은 웨건이 아닌 세단과 SUV의 중간격인 크로스오버 차량을 표방한 모델이다.

▲“너 정말 대통령 차 맞어?”

시트로엥 DS5와의 첫 만남에서 내뱉은 말이다. DS5는 시트로엥이 홍보를 위해서 지어낸 말이 아닌가 할 정도로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 사이트 등을 검색해 본 결과 정말 올랑드 대통령이 DS5를 타고 있다. 참 검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기준으로 엄밀히 따지자면 DS5는 준중형급이다. 축거가 2725mm로 현대 아반떼의 그것보다 25mm더 길다. 전장은 4530mm로 아반떼와 동일하다. 시트로엥 C4의 차대를 쓴 차량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다.

하지만 높은 전고(1510mm)와 공격적인 후드의 형상으로 인해 크게 작아보이진 않는다. 트렁크 부분이 없는 길게 뻗은 글라스 루프로 인해 중형차급으로 착각할 정도다.

디자인은 분명히 파격적이다. 독특한 헤드라이트에 데이라이트, 그리고 평면이 아닌 움푹 들어간 리어램프와 뒷 범퍼에 큼지막하게 박혀있는 두개의 머플러 팁은 콘셉트카를 연상하게 한다.

여기에 루프부를 차지하고 있는 일체형의 글래스루프는 DS5의 섹시함을 강조한다.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독특함 만은 분명하다. ‘자동차는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충분한 디자인을 DS5는 가지고 있다.

▲“창문을 어떻게 내리지?”

기자는 운전석에 앉으면 사이드 미러를 조절하는 일을 가장 먼저 한다. 대다수의 국내외 차종은 운전석 도어에 윈도우 조절 장치와 함께 사이드 미러 조절 계통을 배치한다. 그런데, DS5는 아무것도 없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DS5의 실내 디자인 콘셉트가 ‘콩코드’ 여객기의 그것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모든 실내 외 조작 버튼은 가운데로 몰려 있다. 앞자리 윈도우 조절 버튼은 물론 뒷자리 조절 버튼까지 센터 패널 쪽으로 배치됐다. 이 와중에 갈 자리를 잃은 사이드 미러 조절 장치까지 일반적인 독일형 차들의 라이트 조절 버튼이 있는 곳으로 밀려나 버렸다.

처음 DS5를 타보는 사람이라면 사전에 조작 계통의 위치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비상등 점멸장치까지 조수석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를 제외한다면 DS5의 실내 품질은 만족스럽다. 고급 가죽시트를 비롯해서 스틸 패널과 가죽 및 흰색 스티치를 적용한 실내 디자인은 고급차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준중형 규격의 축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DS5의 실내 공간은 만족스럽다. 뒷자리의 경우 디자인을 위해서 한껏 깎아 내린 루프를 제외 한다면 해치백의 장점을 살려 시트를 뒤로 배치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무난한 수준의 2.0 HDi엔진.

독특한 디자인 및 실내장식과 비교해 엔진 등에 대해서는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푸조 차량에서 안정성을 입증한 2.0 HDi와 6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163마력에 34.7㎏토크를 뽑아내는 2.0 HDi 엔진은 복합연비 14.5 ㎞/ℓ(도심 13.2, 고속 16.5)를 보여주고 있다. 딱히 눈에 띄는 것은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DS5에는 공회전시 엔진을 멈추는 스탑&고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한 복합연비 수준을 4일 간 200여km의 시승기간 동안 유지했다.

가속력은 무난하다. 비교적 무거운 차체를 거침 없이 밀어낼 수 있다. 디젤 다운 저속 토크는 물론이며 급가속을 해본 결과 180km까지도 무리가 없었다.

▲차체의 움직임과 시야확보는 아쉬워

DS5는 프리미엄 자동차를 표방했지만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빔을 적용했다. 물론 멀티링크도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토션빔을 적용했다고 ‘저가형 차’라는 공식은 성립할 수 없지만, 세계적 추세가 저가형 차 = 토션빔, 고급차 = 멀티링크라 아쉬움은 든다. 실제로 시승을 위해 과격한 움직임을 하자 DS5의 후륜은 차체를 수습하는데서 반응이 느리고 튀는 성향이 강했다.

디자인으로 인해 희생된 좁은 후방시야와 유리로 나눠진 A필러는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다. 특히 후방 룸미러의 경우 사실상 존재 의미 자체가 유명무실할 정도로 좁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한 자동차 수입사 관계자는 “한국 고객은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차를 보는 눈이 높다”고 말한 바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디자인, 안정성, 연비, 옵션에 가격까지 갖춰야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DS5는 이런 한국의 까다로운 고객들에게 몇몇 부분에서 쓴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차다. 하지만 파격적이고 상식을 깬 디자인은 매력적이다. 여기에 무난한 연비와 달리기 성능을 가진 차다.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흔한 차’가 싫은 고객에게 DS5는 추천할 만한 차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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