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사랑과 전쟁2'가 아이돌 특집 2탄을 준비한다.
KBS 측은 12일 "'사랑과 전쟁2'에서 아이돌 특집 2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2'는 과거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쥬얼리 예원, 포미닛 남지현이 출연한 '아이돌 특집 1탄-공평한 사랑'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이돌 특집은 20-30대 젊은 신혼 부부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부부갈등 문제를 갈등에서만 그치지 않고 솔루션을 통하여 문제의식을 끊임없이 환기 시켰다.
2탄에서는 부부이야기에만 국한 되지 않고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전 시청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홈드라마, 힐링드라마 장르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 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고찬수 PD는 "아이돌 특집 1탄에 이어 2탄에서도 2,30대 신혼부부들이 겪는 가족문제 또는 결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2탄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내달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1탄에 출연했던 남지현, 동준, 예원(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