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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 멤버 다빈이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사랑한 천재 DJ로 유명한 제드(Zedd)를 만났다.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서겸 DJ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드는 지난 6일 서울 워커힐시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소 제드의 팬이였던 다빈은 이날 공연 전 대기실에서 그를 만나 음악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설렘을 감추지 못한 다빈은 제드에게 "평소에 팬이었다!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고, 제드는 다빈의 외모를 칭찬하며 "멋진 외모만큼 멋진 음악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다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드형 공연 보고왔어요! 역시 레이디 가가 프로듀서답게 완전 최고였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유니버설뮤직이 최초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그룹 소년공화국은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음반 작업 중이다.
[제드(왼쪽)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다빈. 사진 = 다빈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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