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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박보영이 후줄근한 자신의 모습을 셀프 디스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은 채텀섬에서 5일 차 아침을 맞았다.
직접 병만족의 활동 모습을 촬영하던 박보영은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전날 얼굴에 바른 화상 연고가 까맣게 변해 모습이 후줄근해졌기 때문.
이에 박보영은 “세상에 이런 거지가 따로 없군! 진짜 거지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이어 뜨거운 햇볕에 화상을 입은 정수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너무 따갑다”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내 카메라를 바라보며 옷매무새를 다듬어 여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보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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