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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자신만만 모비스, 정말 헤인즈 봉쇄 해법 찾았을까

시간2013-04-13 08:36:1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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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6차전서 20점 이하로 묶은 걸로 생각한다.”

모비스는 3월 7일 SK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서 77-70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8연승에 성공하며 13연승까지 내달렸다. 유재학 감독은 이후 “7~8연승을 하면서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김시래의 플레이가 간결해졌고, 이후 함지훈이 돌아오면서 문태영과의 공존 방법을 찾았다”라고 회상했다. 단 1승이었지만, 모비스에 6라운드 맞대결 승리는 큰 의미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헤런 헤인즈 수비에 대한 감을 잡았다는 점. 유 감독은 12일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6라운드 맞대결서 헤인즈에게 26점을 줬다(실제 27점). 그런데 마지막 10점 정도를 승부가 갈렸을 때 몰아넣었다(실제 4쿼터 13점). 그건 정상적인 득점으로 보지 않는다. 정규시즌 때 헤인즈를 막기 위해 6가지 수비를 사용했는데, 그때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 그때 잘 됐던 수비와 또 다른 수비를 준비해서 나오겠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확실히 자신있는 표정이었다.

▲ 챔피언결정전은 헤인즈 시리즈

챔피언결정전이 헤인즈 시리즈가 될 조짐이다. 12일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통된 의견이 그랬다. SK도, 모비스도 에런 헤인즈의 존재를 가장 신경 썼다. SK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 의존도가 높은 걸 인정한다. 하지만, 그런 점을 상대가 알고도 우린 1위를 차지했다. 그게 장점이다”라고 했다. 문 감독이 스스로 인정했듯 SK는 헤인즈의 팀이다.

모비스는 SK의 3-2지역방어, 1가드 4포워드 시스템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선수로 뛰어도 10초안에 깬다”라는 유 감독의 돌직구엔 뼈가 들어있다. 실제 모비스는 특유의 유기적인 볼 흐름과 움직임으로 외곽슛 찬스를 만들면서 3-2 지역방어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단지 체력적 부담으로 슛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패배를 많이 했다는 설명.

사실 SK 3-2 지역방어에서 진짜 무서운 건 속공 전환이다. 발이 빠른 헤인즈와 김선형이 톱에 서기 때문에 다른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고 공이 연결되면 득점 확률이 높다. 문 감독도 3-2 지역방어 자체의 완성도는 떨어진다고 인정했다. 나머지 포워드들의 발이 느려 시종일관 촘촘한 대형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

실제 전문가들도 헤인즈가 3-2 지역방어에서 파생되는 속공이 주효하면 SK에 유리한 흐름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반대의 경우 SK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어떻게든 승부처는 헤인즈에 있다. 문 감독과 유 감독 모두 공감한다. 문 감독은 “헤인즈가 승부욕이 강하다. 모비스와 1,2위 쟁탈전을 하면서 모비스전만 되면 집중력을 높였다”라고 했다. 유 감독이 현 시점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도 헤인즈의 승부욕. 집중력이 좋은 헤인즈를 막기가 쉽지 않다는 걸 정규시즌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 만수는 헤인즈 봉쇄대책을 어떻게 내놓을까

그러나 유재학 감독은 헤인즈에 대한 가장 적절한 봉쇄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는 정규시즌부터 헤인즈를 수비할 때 세부적인 움직임을 맞춰봤고, 그를 토대로 예상되는 SK의 변화에 대한 준비까지 마쳤을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모비스 선수들이 실전에서 유 감독의 전술을 어느 정도 소화하느냐에 달렸다.

기본적으로 모비스는 정규시즌서 발이 빠른 헤인즈에게 베이스라인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를 펼쳤다. 헤인즈가 베이스라인을 타고 공격을 시도할 때 1대1 수비로는 헤인즈의 개인기를 막기가 어렵다. 2명 이상이 붙으면 외곽 패스가 나갈 경우 오픈 찬스가 생기는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베이스라인 자체를 허용하지 않고 코트 안쪽으로 들어오게 한 다음 더블 팀과 도움 수비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챔피언결정전서도 헤인즈 봉쇄의 기본은 여기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유 감독이 실제로 헤인즈 봉쇄대책을 재대로 내놓을 경우 챔피언결정전 우승 향방은 모비스에 확 쏠릴 수 있다. 유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초반부터 흐름이 쏠려 4승 1패 정도로 끝날 수도 있다”라고 했는데, 바로 이런 점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크다. 헤인즈를 챔피언결정전 최대 변수로 설정한 상태에서 득점을 최소화 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보는 것. 유재학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시종일관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제 유 감독의 자신감이 1차전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 지켜보면 된다.

[헤인즈의 모비스전 경기장면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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