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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마인츠전서 원톱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1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선발 출전명단을 예고했다. 리그 11위 함부르크는 13일 독일 마인츠 스타디온 암 부르크베그서 8위 마인츠와 맞대결을 치른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스켈브레드, 판 더 바르트, 지라섹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아슬란과 바델리는 중원을 구성하고 수비는 디크메이어, 베스터만, 만시엔, 얀센이 맡는다. 골키퍼는 아들러가 출전할 예정이다. 함부르크의 핑크 감독은 손흥민의 원톱 출전에 대해 "패스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간으로 침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마인츠전을 통해 올시즌 리그 10호골에 도전하는 가운데 함부르크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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