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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컴(잉글랜드)이 메시(아르헨티나)가 호날두(포르투갈)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ESPN은 13일(한국시각) 베컴이 텔람과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베컴은 "호날두는 메시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메시와 호날두는 기술과 재능이 있고 놀라운 선수"라면서도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베컴은 "메시는 독보적인 수준의 선수다. 그와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파리셍제르망(프랑스)서 활약하고 있는 베컴은 바르셀로나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메시와 대결을 펼쳤다.
올시즌 종료까지 파리생제르망과 계약되어 있는 베컴은 은퇴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나타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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