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 상무가 광주에 승리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상주는 13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서 광주에 2-1로 이겼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2승3무(승점 9점)의 성적으로 선두 경찰청(승점 9점)과 승점이 같아졌다. 반면 7위 광주는 1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상주가 후반 12분 이근호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후반 25분 루시오의 어시스트를 임선영이 동점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상주는 후반 37분 이승현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결국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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