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홍성흔의 결승타와 김상현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은 두산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홍성흔의 우익선상 적시타가 터졌고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이어 오재원의 타구를 1루수 장성호가 뒤로 빠뜨려 2점을 추가하고 허경민의 우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김상현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승째를 따내 다승 선두가 됐다.
경기 후 김진욱 두산 감독은 "득점 찬스마다 안타를 연결시킨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고 특히 부진했던 손시헌이 중요한 안타를 쳐줘 굉장히 기쁘다"고 타자들을 칭찬한 뒤 "선발로 나온 김상현이 호투했고 전날 연장전을 치르면서 투수 소모가 많았는데 (이)정호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자기 역할을 다한 투수들도 호평했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정호는 3⅔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경기 끝까지 던지며 세이브를 거뒀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3⅔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이정호의 빰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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