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롯데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민호는 14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7회까지 포수 마스크를 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후 강민호는 "뛰는 과정에서 통증은 없었다. 타격감을 찾아가는 중이다"라고 몸상태를 전했다. 강민호는 지난 2일 NC전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2군으로 내려간 우완 투수 최대성도 이날 2군 경기에 등판해 최고 구속 151km를 찍으며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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