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류중일 감독이 타자들에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때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5-4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과 안타수, 득점 모두 같다. 이틀간 38안타 30점을 뽑은 것. 덕분에 삼성은 KIA와 함께 공동 선두로 등극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잘 막았다"고 말한 뒤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고 잘 때려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기분 좋게 주말 3연전을 마친 삼성은 하루 휴식 뒤 16일부터 포항구장에서 SK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선발 윤성환이 잘 막았고 타자들이 컨디션 좋은 상태이고 잘 때려주고 있다.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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