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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힙합그룹 MIB가 화상 인터뷰로 70여 개국 팬들과 만난다.
MIB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의 K팝 포털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 인터뷰는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 된다.
MIB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IB의 새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올케이팝 홈페이지에 등록된 MIB관련 소식들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 각국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해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팬들을 만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케이팝 홈페이지에는 MIB의 화상 인터뷰 예고 소식이 업데이트 되자 3일 만에 2만 5000여건의 조회수가 기록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MIB는 이번 화상 인터뷰를 통해 1년 여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머니 인 더 빌딩’(Money In the Building)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MIB는 미국, 프랑스, 브라질,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세계 20개국에서 팬 카페가 생길 정도로 각국의 글로벌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MIB는 최근 타이거JK가 프로듀싱하고 t윤미래, Bizzy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보 타이틀곡 ‘끄덕여줘!’로 활동 중이다.
[화상 인터뷰로 70여 개국 팬들을 만나는 힙합그룹 MIB.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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