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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글로벌 차트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싸이는 지난 12일 0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19개국에 새 싱글 '젠틀맨(Gentleman)'을 공개했다. 이 곡은 15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벨기에 브루나이 콜롬비아 체코 핀란드 그리스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태국 UAE 베트남 등 총 17개국 아이튠즈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통해 크게 사랑받았던 주요국인 미국에선 26위, 영국 9위, 캐나다 6위, 프랑스 9위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차트는 이미 싸이의 '젠틀맨' 물결이다. '젠틀맨'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총 9개 음원차트에서 공개 이후 3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싸이의 '젠틀맨'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인기 몰이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34시간 만에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3200만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세계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싸이 '젠틀맨'.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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