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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첫 방송 후 쏟아진 호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진짜 사나이' 보고 너무 많은 사랑 날린 분들은…고맙쇼. 늘 노력할 테니…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해요. '진짜 사나이' 대박 나게 만들자"라는 조금은 서툰 한국말로 글을 남겼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개그맨 서경석,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샘 해밍턴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생활 체험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어릴 때부터 꿈이 군인이었다. 람보를 꿈꿔왔다"라며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막상 훈련소에 도착하자 샘 해밍턴은 낯선 군대 문화와 언어로 초반부터 곤혹을 겪었고, 방송 내내 허둥지둥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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