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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이상인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생존의 기술’에 합류했다.
‘생존의 기술’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인간이 거대한 자연 속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상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전문가 3인과 함께 오로지 다양한 생존 기술과 노하우만으로 7박 8일 동안 문명이 단절된 야생에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이상인은 “성룡과 같은 액션배우이자 제작자를 꿈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초인 17년 전 오지를 탐험하던 나야 말로 원조 생존 기술자”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어 “어린 시절 삶 그 자체가 야생이었다”며 “강과 산이 놀이터였고, 고기를 잡아 바로 구워먹었을 정도로 내 속에 흐르는 생존의 감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인과 함께 SBS ‘생활의 달인’ ‘생존’ 편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종도, 이창윤, 이웅희가 참여해 지금껏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여정으로 필리핀 근해 무인도 정글편이 방송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이상인. 사진 = TV조선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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