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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클라라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클라라는 평소 타로에 관심이 많아 독학 중인 배우 한소영에게 "올해 꼭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운을 물었다.
하지만 클라라의 기대와 달리 "올해는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타로 결과 때문에 크게 좌절했다. 또 "5년 후에 연인이 생긴다"는 굴욕적인 연애운까지 나와 클라라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클라라는 올해에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다며 다른 운을 보았지만, 바람과 달리 부정적인 의미의 '죽음', '사신' 등의 카드가 공개돼 다시 좌절감을 맛봐야 했다. 이에 한소영은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배우 클라라.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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