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감독 민규동 김성호 김휘 정범식 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 개봉된다.
'무서운 이야기2'는 지난해 7월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사후세계를 소재로 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섬뜩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7.2.6.3.5.4-8', '4:44:44', 'S.O.S'라는 의문의 기호들과 '죽으면 끝날 것 같아?'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서운 이야기2'는 공포 영화의 대가들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라이징 스타들이 참여한 영화다. 민규동 감독의 '444', 김성호 감독의 '절벽', 김휘 감독의 '사고', 정범식 감독 '탈출'로 구성돼 있다.
'여고괴담2,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전편에 이어 2편에서도 에피소드들의 흐름을 이어주는 브릿지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 데뷔작 '기담'에 이어 '무서운 이야기'의 '해와 달'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정범식 감독이 2편에도 참여했으며,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과 '거울 속으로'의 김성호 감독이 합세했다.
이 외에도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박성웅을 비롯해 성준, 이수혁, 고경표, 김지원,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이세영 등 각광 받고 있는 신세대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티저 포스터. 사진 =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