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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준기가 팬들과 함께 생일의 기쁨을 나눴다.
오는 17일이 생일인 이준기는 다국적 팬들 1천3백여 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4일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준기는 '로스트 프레임', '한마디만'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준기는 "오랜만이라 반갑다. 작품을 통해서 만날 줄 알았는데 팬미팅을 통해 만났다"며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보니 기분이 좋다"고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 팬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하는 '쿠킹 타임'을 가졌다. 이준기는 주먹밥과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 추첨을 통해 선정한 6명의 팬들에게 음식을 먹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팬들과의 게임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준기의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팬미팅 겸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1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는 "이준기가 팬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더욱 즐겁게 무대를 즐긴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이준기. 사진 = 핑크스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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