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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곽정욱이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우현에 대해 폭로했다.
곽정욱은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인피니트 우현이 자신에게 홍대에서 3대3 미팅을 주선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곽정욱은 "내가 대학교 4학년인데 후배들이 많다. 활동이 없을 때 (우현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 홍대에 멤버들 3명과 있는데 후배들을 3명 맞춰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 때가 새벽 2시였다. 후배들이 다 잔다고 안 된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연락이 뜸해졌다"며 "호야와 성규가 그 때 같이 있었던 걸로 안다"고 덧붙여 우현을 비롯한 세 남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호야는 "홍대에서 우현, 성규와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성규 역시 "우리 셋은 안 친하다"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두 번째 사진 오른쪽)이 미팅을 부탁했다고 밝힌 곽정욱(첫 번째).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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