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 남희석·김지수와 '땡큐' 출연 "배운게 많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김성준 앵커가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참여했다.

김 앵커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녹화 끝. 서울로. 배운게 많다. 피곤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 앵커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땡큐' 촬영을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대천항으로 갑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남희석, 김지수 씨와 촬영 중. 예능 어렵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방송인 남희석, 배우 김지수와 '땡큐' 촬영 중임을 알렸다.

'땡큐'는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인물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힐링을 얻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가수 백지영,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예능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남희석과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를 보여줬던 김지수, SBS 메인뉴스인 '8 뉴스'에서 활약 중인 김성준 앵커가 만나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성준 앵커-방송인 남희석-배우 김지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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