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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에 참여했다.
15일 홍보대행사 핑크스푼은 "백지영이 '구가의 서' OST에서 타이틀곡이자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 커플의 러브 테마인 '봄비'을 불렀다"고 밝혔다.
'봄비'은 어쿠스틱한 선율의 멜로디와 가사가 백지영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앞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드라마와 메인테마곡 '그 여자'가 동시에 히트한 경험이 있는 백지영은 '구가의 서'를 연출하고 있는 신우철 PD와의 재회를 흔쾌히 수락했다.
'구가의 서' 관계자는 "이승기와 수지의 순수한 사랑에 잘 어울린다"며 "'봄비'은 OST퀸 백지영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애틋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의 표현을 극대화 한 것으로 팬들의 사랑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봄비' 음원은 오는 22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백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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