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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시청률 상승에도 KBS 2TV '안녕하세요'를 누르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강우석 감독이 출연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게이설, 자폐증 앓는 형,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0.6%를 기록, 지난 방송분(9.8%)보다 0.8% 포인트 상승했다. '힐링캠프'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한 수치다.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안녕하세요'를 누리지 못한 '힐링캠프'. 사진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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