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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Gentleman)'이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0시 전 세계 119개국에 공개된 '젠틀맨'은 16일 오전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앞서 15일 싸이는 해당 차트에서 2위에 머물렀지만, 공개된지 4일 만에 1위를 수성하던 핑크(P!ink)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을 제쳤다. 3위는 리한나(Rihanna)의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 핏볼(Pitbull)의 '필 디스 모맨트(Feel This Moment)',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미러스(Mirrors)'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차트의 13위에는 싸이의 전작 '강남스타일'이 자리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 싸이의 '젠틀맨'은 이날 오전 아르헨티나 벨기에 불가리아 캄보디아 체코 덴마크 에콰도르 핀란드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케냐 리투아니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UAE 베트남 등 27개국 아이튠즈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통해 크게 사랑받았던 주요국인 미국에선 18위, 영국 7위, 캐나다 3위, 프랑스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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