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이리스2' 150명 스태프들에게 화장품 선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범수는 최근 경기도 가평 촬영장에서 막바지 촬영으로 고생하는 150여명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화장품세트를 선물했다.

그는 야외 촬영과 출장이 잦은 스태프들에 꼭 필요한 토너, 수분크림, 폼클렌징, 선크림 등을 준비했다.

이범수는 표민수, 김태훈 연출 감독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찾아가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직접 전달해 제작진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은 "찬바람 맞으며 고생한 모두에게 이범수 씨의 세심한 배려에 모두 너무 감사하다. 꼭 필요한 것만 들어 있어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한 이범수. 사진 = 팩토리디오나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