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예비신랑 유은성은 누구? CCM 작곡가 겸 전도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정화(30)와 CCM 작곡가 유은성(36)이 올 가을 결혼을 하는 가운데 유은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화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정화씨가 유은성씨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결혼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김정화의 예비신랑 유은성은 CCM 작곡가 겸 전도사로 알려졌다.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 2002년 1집 '소중한 너를 위해'를 발표했다. 이후 2006년 2집을 발매 했으며, 2008년과 2010년에 음반을 발매, 지금까지 총 4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2006년에는 제1회 CCM 어워즈 7대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4월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김정화가 출간한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 수록곡 '안녕, 아그네스!'를 작사, 작곡하는데 도움을 줬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김정화의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인연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종교와 봉사 활동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연인을 발전했다.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인 김정화(왼쪽)와 유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은성 미니홈피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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