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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MIB(오직 강남 심스 영크림)가 신곡 뮤직비디오 속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MIB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직접 운전을 했던 것이 아니고, 트레일러 위에 있는 차에서 촬영한 것이라 문제가 될 지 인지하지 못했다"며 "이 장면을 최대한 수정해서 청소년들이나 어린 친구들이 봐도 문제가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된 MIB의 신곡 '끄덕여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심스는 SUV 차량 선루프를 통해 상체가 노출된 채 주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현행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와 관련해 위험의 소지가 있는 장면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된 MIB(위) 뮤직비디오 장면. 사진 = 정글 엔터테인먼트,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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