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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19)와 가수 토니안(35)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걸스데이의 민아가 혜리의 '연애 금지령' 해제를 요청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16일 토니안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토니안과 혜리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낀 뒤 지난 3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앞서 지난 2월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민아가 혜리의 이른바 '연애 금지령'을 언급한 사실이 있어 이번 열애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당시 민아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소감을 묻자 소속사를 향해 "혜리도 스무살 넘었거든요. '연애 금지령' 어떻게 안 될까요?"라며 연애를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위)가 과거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혜리의 '연애 금지령' 해제를 요청한 모습-혜리(아래 왼쪽)와 가수 토니안.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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