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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두나는 최근 진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인터뷰에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짐 스터게스와의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월 한 해외 연예사이트에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며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매트릭스' 시리즈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워쇼스키 남매의 차기작인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에 캐스팅 된 소식을 전했다.
배두나의 화보 인터뷰는 오는 18일 발간되는 하이컷 100호에서 공개된다.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배두나. 사진 = 하이컷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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