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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고수의 여동생으로 변신한다.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승아가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승아는 주인공 고수가 맡은 장태주의 여동생 장희주로 분한다. 장희주는 과거 장태주를 따르는 착한 여동생이었지만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오빠와 등을 지게 되는 인물이다.
'황금의 제국'은 SBS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990년대 초 IMF로 인해 위기를 맞으며 나락에 떨어진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출연을 확정한 윤승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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