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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토니안(35)과 열애 중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19)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혜리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그 유명한 토니안 선배님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동생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도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강남역 오시면 여러분들도 꼭 들러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음식이 담긴 그릇을 앞에 두고 앳된 얼굴로 청순미를 발산했다. 해당 사진은 토니안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혜리가 방문했을 당시는 연인이 아닌 선후배 관계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토니안과 혜리는 16일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토니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토니안씨와 혜리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오후 걸스데이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혜리양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상대방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심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식점 방문했을 때는 그냥 선후배 사이?", "혜리가 토니안 팬이라고 들었는데 팬심에서 간 건가?", "사귀기 전부터 이른 내조?" 등 반응을 보였다.
[과거 토니안의 음식점을 방문한 혜리. 사진 = 혜리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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