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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36·안승호)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0·이혜리)의 과거 대화가 화제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2년 전부터 혜리가 토니안 엄청 좋아했었네' 등의 제목으로 토니안과 혜리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토니안의 팬으로 알려진 혜리는 "오늘 희준오빠는 같이 녹화했는데 오빠는 또 언제 뵙나요"라며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걸스데이도 더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컴백하길 바라요"라며 "혜리양도 희준이랑 방송 잘 해요"라고 화답했다.
이 같은 대화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고,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부터 달달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토니안과 혜리는 16일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만나 최근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게 됐으며 지난달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단계다.
[가수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토니안과 혜리(위), 두 사람이 나눈 트위터 대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다음 텔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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