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20일 잠실 두산vs한화전 시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김지민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지민은 보다 멋진 '명품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상황이다.

김지민은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되서 정말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 예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 '풀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일 두산-한화전 시구를 진행하는 김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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