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토니안·혜리 열애 불똥에 "대략난감" 해명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지연이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보도 후 뜻하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최지연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 '짝' 방송 끝나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대략난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지연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SBS '짝-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토니안과 짝이 됐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방송 후 실제 열애설로까지 번져 양측이 이에 대해 해명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때문에 올 3월부터 토니안과 혜리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지연에게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16일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만나 최근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게 됐으며 지난달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대한 난감함을 전한 최지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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