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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찬혁·17 이수현·14)이 소속사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경쟁없이 고민을 함께 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악동뮤지션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SM, YG, JYP엔터테인먼트 모두 좋다. 어디로 갈지 아직 고민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찬혁은 "소속사는 우리의 앞길을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주위 조언도 많이 들으려고 한다. 부모님과 상의하고 있다"며 "세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봤지만 그 때마다 가고싶은 곳이 달라질 정도다. 장점들이 달라서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찬혁은 이어 "우리 음악을 같이 고민해주고 사랑해주는 소속사를 생각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고 같이 채워줄 수 있는 소속사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K팝스타2' 박성훈 PD는 "악동뮤지션에 대한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시선은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 이상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세 심사위원 모두 악동뮤지션의 미래에 대해 부모의 마음으로 같이 고민해주고 있다. 누구를 영입하고 싶고, 어느 회사를 가는지를 넘어서 어떤 결과가 가장 좋을지 허심탄회하게 고민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세 소속사의 장점을 비교하며 "SM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YG는 딱 봐도 멋있다. 외향과 색깔도 그렇고, 아티스트도 다 멋있다. JYP는 정말 가족적이다. 직접 만나 멘토링해주고 환영해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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