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2연승을 거두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초반 상대 선발 신정락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9-4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한 KIA는 9승 3패로 단독선두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이날 KIA에서는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5⅔이닝 4실점(3자책)으로 QS(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한 가운데, 타선에서 신종길과 최희섭의 활약이 빛났다. 신종길은 4타수 3안타 1볼넷 2도루로 찬스를 만들었고, 최희섭은 5회말 솔로홈런(시즌 1호)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2연승을 거둔 KIA 선동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2,3회 찬스를 잘 살렸고, 5회 추가 득점이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잘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는 18일 선발로 신인 좌완 임준섭을 내세워 스윕을 노린다.
한편 2연패를 당한 LG 김기태 감독은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전날과 똑같은 말을 남겼다. LG 역시 좌완 벤자민 주키치를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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