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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예능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6.9% 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 가수 이문세, 록밴드 YB 보컬 윤도현 등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경쟁작인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이날 100회를 맞아 주목받았지만 시청률 6.0%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의 5.9% 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짝'은 못매남(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들) 특집을 선보였고, 총 4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요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라디오스타' 김태균.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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