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못매남(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 특집에도 의자왕은 존재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못매남 특집에서는 남자 7호가 여성들의 호감을 얻어내며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여자 2호와 3호는 시종일관 남자 7호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여자 4호 역시 애정전선에 참여해 남자 7호는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남자 7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2호와 여자 3호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더 놀란건 여자 4호도 나와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끝나고 오라고 했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애매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 말미 진행된 최종선택에서 남자 7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고, 짝이 됐다. 이들 외에도 남자 1호와 여자 1호, 남자 5호와 여자 5호, 남자 6호와 여자 4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못매남 특집 의자왕 남자 7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