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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선배가수 조용필과의 비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쩌다 제가 감히 가왕님과 공통점을 갖게 된걸까요. 영광입니다 선배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의 공개를 앞두고 선공개곡 '바운스'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싸이는 지난 12일 새 싱글 '젠틀맨'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또 한번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노래인 '바운스'와 '젠틀맨'은 각종 음악사이트의 음원차트에서 양분화 현상을 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가요계의 뜨거운 화제인 대형 가수의 동시 컴백에 조용필과 싸이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한편 조용필은 19집 앨범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싸이의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12위로 진입하며, 글로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배가수 조용필(오른쪽)과의 비교에 겸손의 메시지를 남긴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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