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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이 가수 이소라를 위한 곡 작업을 진행 중임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최근 '나 혼자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과거부터 자주 찾던 낚시터로 향했다.
김태원은 "이 낚시터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비롯한 명곡이 탄생했다"며 "최근 이소라에게 줄 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제작진에게 김태원은 "이소라가 1년 동안 부활 1집부터 13집까지 모두 듣고 전화를 줬다. 무한한 영광이다. 동화 속 앨리스 같은 그녀의 음성에 두 달 째 푹 빠져있다"고 답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태원과 멤버들이 떠난 여행기가 그려질 '나 혼자 산다'는 1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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