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긱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7일 긱스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긱스는 19일 KBS '뮤직뱅크', 20일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긱스는 지난해 '오피셜리 미싱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로 음원차트를 강타했으며, 지난 3일 발표한 '어때(feat.하림)'로 2연속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방송 무대에서 긱스는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빅밴드와 함께 할 예정이며, 하모니카와 브라스팀이 더해져 긱스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긱스 멤버 루이는 "그저 만드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음악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지상파 음악 방송까지 출연하게 됐다. 무척 떨리지만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뷔 2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긱스는 이번 달 말 첫 번째 정규앨범 '백팩(Backpack)'을 발매한다.
[데뷔 2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긱스. 사진 = WA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