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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과 정지찬 음악감독이 만났다.
로이킴은 오는 2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봄봄봄'을 공개한다. 이 곡은 MBC '나는 가수다'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정지찬이 편곡을 맡아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로이킴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는 동안,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당시 데뷔 앨범을 준비하던 로이킴이 선배 뮤지션인 정지찬에게 음악적인 의논을 하며 가까워졌다.
로이킴과 추구하는 음악 방향과 공통점이 많았던 정지찬은 이번 신곡 '봄봄봄' 편곡과 데뷔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됐다.
정지찬은 "20살이라 믿겨지지 않는 음악적 감성과 집중력을 가진 로이킴과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아 앨범 작업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계보를 이을 로이킴의 '봄봄봄'에 많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이킴(왼쪽)의 데뷔 앨범에 참여한 정지찬 음악감독.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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