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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 제작진에게 홍삼을 선물했다.
SBS는 18일 '내연모'에서 노민영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이민정이 1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 100세트를 구매해 '내연모'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정이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꽃샘추위에 감기걸린 스태프도 있어 건강을 챙기는 의미로 홍삼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 중 하나는 "가끔 스타들이 스태프에게 선물을 하지만 이렇게 건강까지 배려한 경우는 처음이다. 이민정의 세심함에 스태프들이 많이 놀라고 감탄했다. 덕분에 분위기도 더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민정의 통 큰 선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내연모'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태프들에게 홍삼을 선물하는 이민정.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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