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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병만족이 이번에는 쥐라기 숲으로 떠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는 병만족이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중생대 숲을 떠올리게 하는 쥐라기 숲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병만족은 쥐라기 숲에서 살아남으라는 최종 생존 과제를 받는다. 이들은 문명의 도구를 찾아 숲을 탐방하기 시작하지만 잠잘 곳은 물론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들어 개미 유충과 매미 유충을 시식하고 급기야는 지렁이까지 빨아먹게 된다.
이후 병만족은 연못에서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만난다. 바로 연못에서 헤엄치고 있는 뱀장어. 하지만 쥐라기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뱀장어 역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병만족은 가지고 있는 모든 도구를 총 동원해 뱀장어와 육탄전에 돌입한다.
쥐라기 숲에서 병만족의 활약이 담긴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질랜드에서 쥐라기 숲 탐방을 하고 있는 병만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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