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순간의 판단 착오로 아쉽게 놓친 LG의 트리플플레이

시간2013-04-19 06:40:0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순간의 판단이 아쉬웠다.

1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됐다. LG가 7-4로 앞서고 있던 3회말 KIA의 공격에서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LG 우완 임정우의 2구째를 받아쳐 강한 좌전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이때 멋지게 다이빙캐치를 시도한 정성훈은 3유간을 뚫는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잡아내는 듯 보였지만, 공은 정성훈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하지만 정성훈은 정확한 후속동작으로 2루에 공을 뿌렸다. 정성훈의 송구를 받은 2루수 손주인은 2루 베이스를 밟아 1루주자 안치홍을 포스아웃시켰다.

이때 3루주자 홍재호는 홈으로 쇄도했다. 손주인은 홈으로 공을 뿌렸고, 포수 현재윤이 이 공을 잡아 홈으로 뒤늦게 들어오던 홍재호를 태그아웃시켰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채워졌다. 정성훈의 호수비가 만든 장면이었다.

하지만 삼중살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LG 내야의 작은 판단 착오가 있었다. 만루 상황이었기 때문에 LG는 모든 베이스에서 포스아웃을 만들 수 있었다. 정성훈의 공을 받은 손주인은 이에 따라 2루 베이스를 찍었다.

하지만 손주인 바로 옆에 최희섭이 있었다는 것이 LG의 아쉬움이었다. 손주인이 2루주자 최희섭을 먼저 태그한 뒤 2루 베이스를 밟았다면 3루로 향해야 할 최희섭과 아직 2루에 도달하기에는 먼 안치홍을 모두 잡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홈으로 가는 홍재호를 태그아웃시키거나 1루로 던져 타자주자 김상현을 잡았다면 삼중살이 되는 것이 LG가 그릴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당시 최희섭은 2루 베이스에 붙어 있었고, 손주인이 2루를 먼저 찍는 순간 포스아웃 상태는 풀렸다. 그러므로 2루 베이스를 찍은 뒤 최희섭의 몸에 글러브를 갖다대도 최희섭은 계속 2루에 남아있을 수 있었다. 손주인이 홈으로 송구해 홍재호의 득점을 저지한 것은 좋았지만, 그 이전 상황에서의 순간적인 대처는 미흡했다.

이러한 상황은 타구가 땅에 떨어졌기에 가능했다. 이 타구가 그대로 정성훈의 글러브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않았다면 2루에 거의 붙어있던 최희섭도 2루에서 세이프 선언됐을 것이다. 멋진 호수비지만 결과는 공을 떨어뜨린 것보다 못하다.

만약 정성훈이 김상현의 타구를 직선타로 잡을 수 있었음에도 상황을 고려해 의도적으로 공을 바닥에 떨어뜨렸다면 고급 플레이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머릿속에 한번쯤이라도 그려본 경험이 없다면 나오기 힘든 임기응변이다.

하지만 정성훈이 최선의 조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야구경기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놓친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물론 이 플레이로 이닝을 마치지 못한 뒤 이어진 수비에서 추가실점이 없었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편하게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에서 판단 착오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LG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