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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조용필의 신곡 '헬로'는 '영원한 오빠' 조용필의 소년감성이 담겼다.
조용필은 1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정규 19집 앨범 타이틀곡 '헬로(Hello)'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영상에는 무료한 일상을 지내고 있던 한 소년이 자신의 집 주변으로 이사온 소녀를 만나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소년은 이삿짐을 옮기며 자신을 향해 '헬로'라고 인사하는 소녀에게 첫 눈에 반한다. 소년은 번개를 맞으며 성인남자로 변해 이후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10년만에 돌아온 조용필의 새 앨범 선공개곡 '바운스(Bounce)'는 각종 음악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돌아온 조용필의 신곡에 그를 잘 알지 못하는 10, 20대 역시 열광하고 있다.
조용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걸쳐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소년감성이 가득 담긴 '헬로' 티저 영상(아래)을 공개한 조용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해당 티저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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