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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3)이 농약 친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출연해 "우리 8남매는 농약 친 채소를 먹고 자랐지만 모두 건강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혜련은 '유기농 채소와 과일이 일반 채소, 과일보다 좋다'는 문제로 토론을 하던 중 어릴 적 농사지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3천평 대지에 농사 짓고 살았다. 아버지는 농약을 살벌하게 뿌리셨다. 그래야 채소가 빛깔이 좋고, 벌레 먹지 않아서 내다 팔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버지가 농약을 뿌리는 광경도 직접 목격했다. 그렇게 키운 채소 먹고 자란 우리 8남매는 모두 아픈데 없이 건강하다"고 밝혔다.
[농약에 대한 입장을 전한 조혜련. 사진 = JT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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