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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하동균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
하동균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9일 마이데일리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들국화 특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1년 동안 여러차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경연 방식과 예능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은 수차례 거절을 했음에도 끊임없이 하동균이라는 가수를 찾아줬고 이에 대해 하동균이 고마움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동균은 2002년 7Dayz로 데뷔, 2004년 그룹 원티드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이 '나비야' 이후 첫 브라운관 나들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동균이 출연하고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가왕으로 등극한 가수 더원이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들국화 특집은 오는 29일 녹화가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서는 하동균. 사진 = WS엔터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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