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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황은정이 미래 2세에 바라는 점을 고백했다.
황은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앞으로 태어날 2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성형 전 내 얼굴을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MC김준호는 올해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힌 윤기원, 황은정 부부에게 "앞으로 2세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뭐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관해 황은정은 "남편의 잘생긴 얼굴과 나의 발랄한 성격이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의 튜닝 전 얼굴만 닮지 않으면 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황은정은 남편 윤기원에게 "남편은 집에서 자유롭게 방귀뀌면서, 은근히 나는 방귀를 못 뀌도록 부담을 줘서 내 얼굴이 누렇게 떴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황은정, 윤기원이 출연하는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21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2세에 바라는 점을 밝힌 황은정.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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