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시윤이 베트남에서 운전기사로 변신했다.
윤시윤은 최근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 촬영차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전통 교통수단인 씨클로(Cyclo) 기사로 활약했다.
이날 윤시윤은 베트남으로 떠나기에 앞서 다방면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철저한 윤시윤도 생각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바로 씨클로 운전기사 일을 해야 했던 것이다.
그는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베트남 길거리 한복판에서 씨클로 페달을 돌리며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윤시윤의 눈물겨운 베트남 고생기가 담긴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베트남에서 씨클로 운전기사로 변신한 윤시윤(첫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